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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안고 튀어라] ORICON NEWS 인터뷰2012 2017. 7. 1. 16:34
츠마부키 사토시 SPECIAL INTERVIEW 영혼의 절규로 가득 차 있다ORICON NEWS, 2012/10/24 츠마부키 사토시가 이 감독의 색에 물들면 어떻게 될까. 10대 때부터 배우로서 착실히 경력을 쌓아온 츠마부키가 처음으로 이즈츠 카츠유키 감독작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금괴 강탈 작전의 실행범을 연기했다. "자신의 생각을 부정해나갔다"는 그가 역에 투영한 생각, 그리고 지금 표현자로서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말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를 벗어나 역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 영화 전반적으로 하드보일드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날것의 욕망과 생명력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은 이른바 일본인이 상상하는, 총격이나 폭파 신이 등장하는 '하드보일드' 안에 들어가지 않아요. 좀 더 영혼의 절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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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FOUT! VOL.2052012 2017. 6. 25. 17:44
BARFOUT!, VOL.205, 2012/10츠마부키 사토시내 길은 내가 만들고 싶다 지금까지 주변으로부터 "좋은 부모님을 뒀다"거나 "때 묻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는 츠마부키 사토시. 실제로 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를 말하자면 '호감 가는 청년'일 것이고, 맡는 역할도 어딘가 건전한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그는 지금 "일탈하고 싶은 내가 생겨났다"고 이번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최신 주연작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서 그는 어떤 의미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악인] 이상으로 악인을 연기했다. 절로 배어 나오는 따뜻함이나 섬세함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도대체 어떤 놈이지?' 하고 보고 있는 인간의 상상을 자극하는 여백을 남기고 있다. 여운이 남는 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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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섭은낭] 허우 샤오시엔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시네마 투데이 인터뷰2015 2017. 6. 18. 18:52
명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매력 & 캐스팅 이유를 밝히다! 차기작 요청도시네마투데이, 2015/5/22 현지 시간 21일, 제68회 칸국제영화제가 개최 중인 프랑스의 칸에서 [비정성시], [희몽인생] 등으로 알려진 대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함께 취재에 응해, 경쟁부문에 출품된 영화 [자객 섭은낭]에 츠마부키를 캐스팅한 이유와 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일. 주연 영화 [봄의 눈]으로 영화제에 참가한 츠마부키를 만나고, 허우 감독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햇살 같은, 무척 친절한 사람"이라고 느껴 이때부터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번 작품의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때, 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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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섭은낭] 허우 샤오시엔 감독 eiga.com 인터뷰 발췌2015 2017. 6. 18. 14:32
허우 샤오시엔 감독, 대만 영화계의 미래를 바라보며 만든 첫 무협사극에 대해 말하다eiga.com, 2015/9/9 (전략) 츠마부키가 연기하는, 견당사선을 타고 일본에서 온 거울닦이 청년 역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아이디어다. "주인공이 거울닦이 청년과 결혼한다는 설정은 원작 소설 그대로입니다. 제가 생각한 건 견당사가 있는 시대였으므로, 지난해 배가 전복되어 주물공인 아버지를 잃고 살아남은 청년이라는 설정입니다." 일본 배우 중에서 츠마부키를 선택한 이유는 "그 말고는 다른 사람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단언. "그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빛과 그림자로 말하자면 빛. 주인공이 그림자 쪽이니, 대조적인 존재로서 다른 사람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밝음을 꾸민 사람도 있지만,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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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여행] TVLIFE 인터뷰2016 2017. 6. 11. 17:18
츠마부키 사토시 인터뷰 [납치여행]에서 아버지 역에 도전TVLIFE, 2016/7/30 8월 2일에 방송되는 여름방학 드라마 [납치여행](NHK). 부녀의 '유괴 여행'을 그린 카쿠타 미츠요의 동명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주인공 불량 아빠 타카시를 연기한 츠마부키 사토시 씨가 역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자신의 부자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거기에 타카시의 딸 하루를 연기한 토요시마 하나 양이 게스트 등장! 화목한 두 사람의 대화를 놓치지 마세요. - 이번 작품의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듣고 싶어요. 기뻤어요. 아버지 역이라고 할까, 부모와 아이가 중심인 작품의 얘기가 온 적이 별로 없어서, 키시 (요시유키) 감독님이 그런 시선으로 저를 봐주셨다는 게 기뻤습니다. - 아버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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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록] 시네마 투데이 인터뷰2017 2017. 6. 10. 20:25
츠마부키 사토시 'ㅇㅇ배우'에서 탈피, "드디어 진정한 의미의 첫발"시네마 투데이, 2017/2/5 18일에 개봉하는 영화 [우행록]에서 일가족 참살 사건을 쫓는 주간지 기자를 철저하게 연기한 츠마부키 사토시. "역에 따라 얼굴의 인상이 바뀐다"고 공연한 마츠시마 히카리가 말하듯, [분노], [가족은 괴로워], [나리, 이자이옵니다!], [뮤지엄] 등 작년 출연작만 보아도 카멜레온 같은 변화에 눈이 동그래진다. 현재 36세,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겨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하는 츠마부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다. 꿈을 향해 무턱대고 달려나갔던 10대. 어른이 되기 위해 곧추서서 발돋움했던 20대. 그리고 주변을 보는 여유가 생긴 36세의 츠마부키는 현재의 심경을 이렇게 말한다. "말장..